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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라이프

㈜파인디앤씨의 미래혁신사업부이자 국내형 드론 전문기업 ‘파인드론’(FINE DRONE)이 연말 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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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론은 지난 16일 의정부 소재 11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선발된 지역 초, 중, 고등학교생 24명을 대상으로 교육 재능기부를 시행했다. 이번 교육 재능기부는 의정부에 위치한 파인드론 전문 교육센터에서 실시했으며, 드론 조종교육 및 진로체험교육을 동시에 진행해 참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김흥식 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드론 분야 교육으로 진로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어 정말 감사한 일이다”며 “참가 아동들도 체계적인 교육에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인드론 서상천 이사는 “의정부 청소년이 4차 산업의 중심인 드론에 대해, 파인드론만의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연이은 따뜻한 나눔의 시작은 지난 이달 초부터 시작되었다. 앞서 파인드론은 지난 12월 5일 한국을 떠난 레바논 파병부대 동명부대 장병들의 사기증강 및 현지 어린이들의 교육에 사용될 드론(파인드론개발, 출시) ‘MAD’를 기증한 바 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파인디앤씨 김종찬 전무는 “파병 장병들이 현지 어린이들에게 드론 교육을 시행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드론을 기증하기로 했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말연시 파병을 떠나는 우리 장병들의 마음이 따뜻해 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명부대 준비단장 김성진 중령은 “8개월여간의 파병생활 동안 부대 내 RC동아리의 드론 교육을 통해 4차산업을 경험하고 전역 후 드론과 관련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함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파인드론은 1992년 4월 설립 후 2001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LCD 등 액정표시장치제조 및 글로벌 부품 소재 전문 기업인 ㈜파인디앤씨가 4차 산업 드론분야에서 국내외 드론의 기준을 제시함과 동시에 교육, 산업, 근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미래전략사업부 겸 자회사로 지난 2016년 7월 설립되었다. 현재 파인드론은 특화된 교육프로그램과 국가자격증과정 등으로 국내 최초 드론 전용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제 등 다목적 드론 전문 기종 ‘FD’시리즈 및 주력 드론 보급 기종인 ‘MAD’를 개발 및 출시했다. 국민안전처 재난치안용 멀티콥터 무인기 공통 플랫폼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MAD’에 이어 ‘MAD BALL’, ‘MAD2’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파인드론은 ‘2018 드론쇼코리아’에 역대 최대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파인드론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미래혁신사업부 / 파인드론 바로가기 기사원문 : 조선비즈 [http://biz.chosun.com]